사회
총선 출마 위해 자치단체장 사퇴 잇따라
Write: 2007-12-10 16:02:52 / Update: 0000-00-00 00:00:00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사퇴하는 자치단체장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신동우 서울 강동구청장과 이학재 인천 서구청장이 사퇴 마감 시한을 하루 앞둔 10일 각각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5월 새 구청장이 선출되기 전까지 부 구청장이 권한을 대행하게 됩니다.
한편 대통합민주신당 측은 10일 신동우 서울 강동구청장의 사퇴에 대해 보도자료를 내고 신 청장의 사퇴로 보궐 선거 등을 치루게 돼 낭비되는 강동구민의 혈세가 24억 원에 달한다며 한나라당과 신 청장이 이를 배상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구정 공백과 지방자치 혼란의 책임을 지라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