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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李, "차기정부 중산층 비율 70%로 확대"

Write: 2007-12-11 15:40:30Update: 0000-00-00 00:00:00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차기정부에선 중산층 비율을 70%로 늘릴 것이라며 거창한 구호보단 실질적으로 민생에 관련된 맞춤식 정책을 만들어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후보는 11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중산층 비율 확대 등을 골자로 한 민생경제살리기 종합계획 기자회견을 열고 한나라당이 대기업만을 위한다는 일각의 주장은 정치적 공세에 지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특히 강화도 총기 탈취와 태안반도 기름 유출사건, 수능등급제 논란 등과 관련해 현 정부를 무책임하고 무능하다고 비난하고 정부가 초기에 대처를 잘했으면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와관련해 한나라당 윤진식 경제살리기특위 부위원장은 차기 정부에서 청년 실업률을 4% 이하로 낮추며 주거비와 의료비, 실업, 비정규직 등 이른바 '7대 서민 고통' 해소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부위원장은 또 해마다 60만 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중소기업 법인세를 10 내지 20퍼센트로 내리며 가업승계 기업은 상속세를 감면하고, 대형마트의 지방도시 영업을 제한하며, 카드수수료율을 1.5%로 인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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