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신당, 탄핵안·국정조사 보고 시도
Write: 2007-12-12 11:15:16 / Update: 0000-00-00 00:00:00
대통합 민주 신당은 12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BBK 수사 검사 탄핵 소추안과 BBK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안 보고를 시도하기로 했습니다.
신당은 12일 오전 김효석 원내대표 주재로 원내대책 회의를 열어 오후 본회의에서 BBK 수사 검사 탄핵 소추안과 BBK 사건에 대한 국정 조사 요구안을 보고하는 한편 이른바 '이명박 특검법'에 대한 심사 기일이 지정되도록 시도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12일 본회의에선 신당 소속 이용희 국회 부의장이 임채정 국회의장으로부터 사회권을 넘겨받아 탄핵 소추안 보고 등 안건을 처리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당은 본회의 직전 열리는 의원 총회에서 탄핵안 등에 대한 처리 방침을 최종 확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