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나라당, 李비방 UCC 수사의뢰
Write: 2007-12-12 11:15:51 / Update: 0000-00-00 00:00:00
한나라당은 인터넷상에 이명박 후보를 비방하는 동영상이 유포되고 있다며 이 동영상의 원본저작자인 모 인터넷 사이트 운영자와 동영상을 유포한 UCC 업체에 대해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수사의뢰했습니다.
한나라당 클린정치위원회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검찰수사로 이명박 후보와 BBK의 무관함이 밝혀졌는데도 이들 사이트 운영자와 UCC 업체는 마치 이 후보가 BBK 실소유주인 것처럼 묘사한 이른바 '박영선 동영상' '김경준 모친 동영상'을 유포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한나라당은 또 이 동영상이나 동영상 인터넷주소를 첨부해 기사를 작성한 언론사와 동영상을 내려받은 일반네티즌에 대해서도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이와 함께 중앙선관위에 대해서도 선거법에 따라 불법 동영상의 삭제를 인터넷 포탈업체에 요청할 것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