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성노동자 3천명 권영길 후보 지지 선언
Write: 2007-12-12 14:32:07 / Update: 0000-00-00 00:00:00
비정규직과 학습지 교사,용역 등으로 일하는 여성 노동자 3천 명이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이들 여성노동자들은 12일 서울 영등포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노동자의 77%가 비정규직이나 중소.영세 사업장에서 일하고 있다며 여성의 비정규직화, 빈곤화를 철폐하고 성 평등사회 건설의 비전을 제시한 권영길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또 지지선언에 그치지 않고 일터와 지역에서 지지 세력을 조직해 권영길 후보에게 승리를 안겨주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