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적극 투표의사층 5년전보다 크게 하락
Write: 2007-12-12 15:48:42 / Update: 0000-00-00 00:00:00
중앙선관위가 실시한 유권자 의식 조사결과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투표의향층이 지난 대선때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선관위는 지난 9일 하루동안 전국 성인남여 천5백명을 상대로 전화면접을 실시한 결과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이 67%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 16대 대선 유권자 의식조사결과때의 적극 투표층 80.5%와 비교해 13.5%P 낮은 것입니다.
적극 투표의향층은 50대 이상이 83.5%로 가장 높았고, 40대 68.6%, 30대 56.9%, 20대 이하 51.6%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강원,제주가 72.7%로 가장 높은 반면 광주,전라지역이 63.8%로 가장 낮았습니다.
후보자 선택시 고려사항으로는 정책,공약을 꼽은 경우가 38.8%, 인물,능력을 꼽은 경우가 37.8%로 나타났고 소속정당은 9.2, 주위의 평가 4.4, 정치경력 4%, 개인적 연고 1%, 출신지역 0.6%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결과는 응답률은 21.7%, 표본오차는 95%신뢰구간에서 ±2.5%p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