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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신당 "박영선 동영상 처벌 주장은 공포정치"

Write: 2007-12-13 17:34:57Update: 0000-00-00 00:00:00

대통합민주신당은 한나라당이 이명박 후보의 BBK 연루 의혹을 다룬 이른바 '박영선 동영상'의 제작자와 게시자, 영상물을 본 네티즌을 경찰에 수사 의뢰한 것은 공포 정치를 하려는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김현미 대변인은 13일 국회 브리핑을 통해 보도 내용이 UCC로 만들어져 통용되는 것을 불법이라고 말하는 한나라당의 주장은 근거가 없고, 동영상을 본 사람까지 처벌하겠다는 것은 모든 국민을 범죄자로 만드는 현대판 분서갱유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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