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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용철 변호사 "국세청·공정위 등 나서야"

Write: 2007-12-14 09:29:22Update: 0000-00-00 00:00:00

김용철 변호사

삼성 비자금 의혹을 폭로한 김용철 변호사는 13일 오후 검찰 출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 사건을 조속히 마무리하려면 검찰 뿐 아니라 국세청과 공정거래위원회, 금융감독원 등도 나서 관련 조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지금까지 제기된 의혹과 관련해 임직원 명의의 차명 증권계좌에 주식이 들어있다면 증여가 되는 만큼 국세청이 증여세 포탈 여부를 조사해 검찰에 고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공정위의 경우 삼성이 지분 변동 사항을 제대로 신고했는지 조사해야 하며, 차명계좌 개설과 관련해 금융실명제법을 어긴 사항에 대해서는 금감원이 조사해 실체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현재 삼성의 임직원 천여명의 명의로 만여개의 계좌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단계별로 영장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검찰이나 앞으로 출범할 특검이 이 계좌를 모두 추적하기는 물리적으로 어려움이 따른다며 다른 유관기관들이 감독. 검사 기능을 발휘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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