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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시중은행장들, '예금의 주식형펀드 이동 계속'

Write: 2007-12-14 13:37:29Update: 0000-00-00 00:00:00

시중은행장들, '예금의 주식형펀드 이동 계속'

은행의 저원가성 예금이 주식형펀드로 이동하는 현상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박해춘 우리은행장, 신상훈 신한은행장 등 시중 은행장들은 14일 한국은행에서 열린 월례 금융협의회에서 우리 가계의 주식 보유 비중이 선진국과 비교해 아직 낮은 수준이라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은행장들은 이어 이러한 상황에서 은행이 양도성예금증서 등을 통해 대출재원을 조달하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내년에는 은행의 대출증가세가 조금 둔화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은행장들은 또 최근 해외주식투자가 크게 늘면서 환율변동 위험이 금융기관에 집중돼 금융시스템 리스크가 커지고 있는 만큼 투자자들이 해당국 통화를 보유하는 등 위험을 분산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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