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선관위 24시간 특별단속활동 돌입
Write: 2007-12-14 15:37:37 / Update: 0000-00-00 00:00:00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대선이 임박하면서 24시간 비상감시체제로 전환하고, 사이버 검색을 강화하는 등 특별단속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특히 비방·허위사실이 담긴 인쇄물을 배포하거나 거리유세 동원을 위한 교통편의 제공, 유세장에서의 불법 동영상 방영 등의 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입니다.
또, 각 정당.후보자의 선거사무 관계자에게도 공문이나 방문면담을 통해 위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내하고 적발사례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사이버공간에서의 비방.허위사실을 방지하기 위해 24시간 자동검색시스템을 가동해 적발시 신속하게 삭제하고, 게시자에 대해서는 선거가 끝난 뒤에도 IP를 추적해 엄중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