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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 "핵신고 31일이전, 불능화는 다소 지연가능"

Write: 2007-12-15 13:56:52Update: 0000-00-00 00:00:00

미,

미국은 북한의 핵 시설 불능화가 약간 늦어질 수는 있지만 핵 프로그램 신고는 오는 31일 또는 그보다 좀 이전에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의 매코맥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불능화와 신고가 이뤄지면 곧바로 약속된 후속 조처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매코맥 대변인은 또 불능화의 경우는 서둘러할 수도 있지만, 그럴 경우 불능화 결과가 덜 확실할 수 있어 다소 더 시간이 걸릴 수 있다면서 그래도 31일이라는 목표 시한을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의 친서에 대한 북한의 답신과 관련해 미 국무부는 6자회담의 틀이 크게 달라질 건 없다며 불능화와 신고라는 새로운 지평을 여는 상황에서 각 당사자들이 정해진 의무를 다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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