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이 이틀앞으로 다가온 17일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전북 익산과 경기도 수원을 방문해 지역공약 등을 발표하며 무능한 정권을 교체하고 경제를 살리겠다며 지지를 호소할 방침입니다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17일 서울 은평소방서를 찾아가 소방인력 확충과 소방관들에 대한 처우 개선 등을 공약하고 이어 서울 염리동 서울여고를 방문해 교육문제를 해결 약속 후 오후에는 성남과 의정부의 재래시장을 찾아 서민과 영세상인 보호정책을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17일 서울, 인천 등 수도권 지역 유세에서이번 대선에서 민노당에 던지는 표는 다음 총선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면서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민주당 이인제 후보는 17일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 등 재래시장과 용산역 등 역사 앞에서 차례로 유세를 갖고 대통합민주신당을 지지하더라도 한나라당의 집권을 막기 어렵다며 민주당의 선거혁명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는 17일 서울 은평 뉴타운 건설 현장과지하철 강남역, 경기 안양역 등에서 연속 유세를 갖고 부동산 부패 척결과 일자리 창출을 약속하면서 지지를 호소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