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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민단체 비상대책회의, "이명박 사퇴하라"

Write: 2007-12-17 16:03:38Update: 0000-00-00 00:00:00

참여연대 등 전국 천여 개 시민단체는 17일 서울 명동 향린교회에서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이명박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BBK가 자신의 소유라고 말한 동영상 공개로 이 후보가 대국민사기극을 벌인 것이 확인됐다며, 이 후보의 후보직 사퇴를 촉구하며 17일부터 48시간 동안 농성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단체들은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17일 저녁부터 서울 광화문에서 열릴 촛불집회와 시국 농성 등 48시간 비상 행동에 국민들이 참여해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대선 이후에도 이명박 후보가 BBK에 관한 진실을 밝히고 정치적 책임을 다할 때까지 전국 각 지역에 비상 대책기구를 구성해 국민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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