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이 오후 3시 현재 총 유권자 3천7백65만 3천 518명 가운데 천 8백4만 7천946명이 투표해 47.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2002년 제 16대 대통령선거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54.3%보다 6.4% 낮은 수준입니다.
오후 3시 현재 지역별 투표율은 경북이 54.8%로 가장 높고 이어 전북 53.4%, 강원도 51.9% 순이며, 서울이 45.7%로 가장 낮습니다.
중앙선관위는 19일 최종 투표율이 지난 16대 대선 때의 70.8%보다 크게 저조한 60% 초반 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