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이 오후 5시 현재 총 유권자 3천7백65만 3천 518명 가운데 1천 백67만 5천148명이 투표해 57.6%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2002년 제 16대 대통령선거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64.5% 보다 6.9% 낮은 수준입니다.
16대 대선 최종투표율이 70.8% 였던 점을 감안할때 이번 대선 투표율은 60%대 초반 수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후 5시 현재 지역별 투표율은 경북이 63.8%로 가장 높고 이어 전북 62.3%, 대구 61.4, 전남 60.3%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은 54.8%로 가장 투표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 선관위는 오후 6시 투표가 마감되는 대로 저녁 7시쯤 잠정 투표율을 발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