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선관위 잠정 최종투표율 62.9%
Write: 2007-12-19 19:24:12 / Update: 0000-00-00 00:00:00
제17대 대통령선거 투표 마감 결과, 총 유권자 3천7백65만 3천 518명 가운데 2천 3백68만 3천684명이 투표해 62.9%의 최종 투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2002년 제 16대 대통령선거의 최종 투표율 70.8%보다 7.9% 낮은 수치로 역대 대선 투표율 가운데 가장 낮은 기록입니다.
선관위의 잠정 최종 투표율은 경북이 68.4%로 가장 높고, 대구 67%, 전북 66.9%순입니다.
인천과 충남은 60.3%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선관위는 투표가 끝난 후 오후 6시 반부터 전국 249개 개표소에서 본격적인 개표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선관위는 밤 9시쯤 당선자 윤곽이 드러나고 자정쯤 개표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선관위는 최종 투표율은 개표가 모두 완료된 후 확정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