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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러, 한국과 동반자적 발전 기대

Write: 2007-12-20 09:50:54Update: 0000-00-00 00:00:00

러시아 언론과 전문가들은 대통령 선거 후에도 한국과의 '상호 신뢰하는 포괄적 동반자' 관계가 성숙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명박 당선자가 극동지역과 한국의 활발한 경제교류를 약속한 점을 상기시켰습니다.

이에 따라 한반도 종단철도- 시베리아 횡단철도 연결, 부산-나진-하산 간 컨테이너 시범 운송 등 물류망 사업이 보다 활발히 추진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난주 한러 경제공동위원회가 합의한 대로 양국의 장관급 교통.물류 협력회의를 통해 교역의 하부구조가 확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명박 당선자가 경제공약을 강조한 만큼 한국과 러시아의 교역규모가 연간 백 50억$에서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러시아 언론은 이명박 당선자가 현 정권보다 강한 대북정책을 취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명박 당선자는 북한이 완전히 핵 프로그램을 철회하도록 보다 강하게 요구하고, 북한에 대한 원조도 덜 관대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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