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는 이번 대선에서 확인된 국민의 뜻과 평가를 겸허히 받아들여 창조적 미래세력을 하나로 모으겠다면서, 총선 승리를 위해 국민과 함께 다시 뛰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후보는 대국민 성명을 통해 이같이 말하면서, 정치에 참여했던 넉 달동안 정치의 새로운 희망을 봤고, 이를 살리기 위해 새로운 정치, 새로운 사회를 현실에서 구현할 대안세력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문 후보는 또 이번 대선은 부패와 무능의 정치에 대한 국민의 단호한 심판이었다고 말하고, 이제 모든 아쉬움을 뒤로 하고 대한민국 재창조를 위한 각오와 결의를 가다듬고 새로운 대장정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