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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명박 당선자, 부시 방미 초청 수락

Write: 2007-12-21 08:35:27Update: 0000-00-00 00:00:00

이명박 당선자, 부시 방미 초청 수락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취임후 이른 시일내 미국을 방문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명박 당선자는 20일밤 9시 46분쯤 부시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당선 축하 전화를 받고 취임후 이른 시일내 미국을 방문해달라는 요청을 수락했다고 나경원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 당선자는 부시 대통령에게 자신은 한미간 전통적 관계를 존중하고 있으며 새 정부에서는 양국관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미관계를 공고히하면서 상호협력해 북핵 문제를 해결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 나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이에대해 부시 대통령은 미국은 한미관계를 우선적으로 중요시하고 한국과 같이 핵의 위협을 받지 않는 한반도를 원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 당선자의 긍정적인 비전을 꾸준히 밀고 나가기 위해서는 북한에 대해 굳건한 자세를 지켜야 한다며 자신은 이 당선자와의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평화와 번영을 달성하기 위해 공조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나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전화통화에서 즐거운 성탄절을 보내라는 인사와 함께 서로의 가족에게 안부를 전해달라는 덕담도 건넸다고 나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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