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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 상·하원 외교위 중진 李당선자에 서한 축전

Write: 2007-12-24 08:50:38Update: 0000-00-00 00:00:00

미국 의회를 움직이는 상.하 양원의 핵심 중진 의원들이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에게 서한 또는 축전을 보내 양국간 전통적 유대와 협력 및 한미동맹 강화를 강조했다고 미 의회 소식통이 23일 밝혔습니다.

톰 랜토스 하원 외교위원장은 지난 20일 서한에서 "50년 한미관계가 동아시아의 평화 유지와 역동적 경제 발전에 기여했다"면서 "향후 강력한 전략적 연대와 긴밀한 정치적 협력을 이루고 한미 간 보다 긴밀한 유대관계를 구축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공화당 소속 상원 외교위 간사인 리처드 루가 의원도 "미국은 한반도의 궁극적 통일을 기대하면서 남북한 모두와 대화를 지속할 것"이라며 "한미 유대 강화와 한반도 비핵화 노력 진전 및 북한의 경제개혁 실험에 호응키 위해 이 당선자와 긴밀히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같은 당 일리아나 로스-레티넌 하원 외교위 간사도 "이 당선자의 한미관계 강화공약을 환영한다”며 "이 당선자의 내년 2월 취임 이후 미국 공식 방문시 따뜻이 환영할 수 있게 되길 고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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