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평가원, "오답 인정 없다" 재확인
Write: 2007-12-24 13:04:04 / Update: 0000-00-00 00:00:00
수학능력시험 물리 2의 11번 문항에 대한 정답 논란이 확산되고 있지만, 교육과정 평가원과 교육부는 복수 정답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교육과정 평가원 이명준 수능처장은 24일 물리2의 11번 문항 정답 논란과 관련해 정답을 정정하거나 복수 정답을 인정하는 등의 조치는 취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기존 입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교육부도 평가원의 입장을 존중하기로 했다면서, 교육부 차원의 입장 표명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 등에는 일부 수험생들이 교육 당국의 입장을 비난하며 집단 소송 등을 제기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