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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신당, 25일 당 쇄신위 첫 회의

Write: 2007-12-25 14:17:12Update: 0000-00-00 00:00:00

대통합민주신당은 25일 오후 당사에서 대선패배후 당 체제정비를 위한 당 쇄신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쇄신책 마련에 본격적으로 착수합니다.

김호진 당 쇄신위원장은 정강정책이나 인적구성 측면에서도 신당의 이미지를 살려내야 한다며 공천 혁명을 쇄신안의 하나로 꼽고, 논란이 되고 있는 지도 체제 구성 방식에 대해서는 계파 간 나눠 먹기 식 방식은 안된다며 심층적인 논의를 통해 대안을 낼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신당은 현재 새 지도체제 구성방식을 놓고 정동영계, 김한길 의원 그룹 등이 치열한 노선 투쟁이 있어야 한다며 경선을 주장하고 있지만 초재선 의원 그룹과 친노 진영 등에서는 경선 과정에서 분란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합의 추대를 주장하며 맞서고 있습니다.

때문에 25일 회의에서는 새 지도부 구성방식은 물론 대선책임론, 향후 총선전략 등을 놓고 격론이 예상됩니다.

신당은 각 계파간 의견을 수렴한 뒤 이번주 안으로 최고위원,상임고문 연석회의를 열어 당 쇄신안을 확정지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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