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파병연장동의안 처리 27일로 연기
Write: 2007-12-26 17:39:23 / Update: 0000-00-00 00:00:00
26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처리할 예정이었던 '자이툰 부대 파병 연장 동의안'이 27일로 연기됐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김성곤 위원장은 대통합민주신당 소속 국방위원들이 27일 당 지도부와 최종 입장을 정리한 뒤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해 와 한나라당 간사와 합의해 동의안 처리를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대통합민주신당 간사인 김명자 의원은 당의 당론인 파병 반대 입장과는 달리 국방위 소속 신당 의원들이 파병에 찬성하는 입장이 많아 27일 당지도부와 국방위 소속 의원들간 회의를 가진 뒤 처리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