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28일 저녁 6시 반에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와 회동을 갖기로 했다고 천호선 청와대 홍보수석이 발표했습니다.
만찬을 함께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28일 회동에서 노 대통령은 의제를 따로 정하지 않고 인수인계를 포함한 국정전반에 대해 이 당선자와 허심탄회한 대화를 가질 것이라고 천 수석은 전했습니다.
28일 회동에는 청와대측에는 문재인 비서실장과 천호선 홍보수석이 당선자측에서는 임태희 비서실장과 주호영 대변인이 각각 배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