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1월 경상수지 17억5천만달러 흑자
Write: 2007-12-28 08:52:15 / Update: 0000-00-00 00:00:00
11월에도 경상수지가 흑자를 나타냈다.
28일 한국은행은 지난 달 경상수지가 17억5천만달러의 흑자를 나타내1~11월 경상수지 흑자 누계가 70억2천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부터 올해까지 경상수지가 10년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확실시된다.
상품수지는 전달보다 7억5천만달러 축소된 28억9천만달러를 기록했고서비스 수지는 여행수지 적자감소에도 불구하고, 기타서비스수지의 적자가 늘면서 적자 규모가 전월보다 4천만달러 확대된 14억6천만달러를 나타냈다.
한편 자본수지는 은행예금의 해외차입 증가로 기타투자수지가 유입 초과를 보였으나 직접투자와 증권투자 수지가 큰 폭의 순유출을 보이면서 15억1천만달러의 유출 초과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