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재고감소로 국제유가 상승
Write: 2007-12-28 10:31:35 / Update: 0000-00-00 00:00:00
국제유가가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소식에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7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은 그제보다 1배럴에 1달러 35센트 뛴 88달러 2센트에 거래됐습니다.
뉴욕 상업거래소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 선물은 1배럴에 65센트 상승한 96달러 62센트,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84센트 오른 94달러 78센트에 각각 거래가 마감됐습니다.
석유공사는 미국의 원유재고가 지난 2005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발표된데다 부토 파키스탄 전 총리의 암살로 인한 국제 정치 불안 등의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했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