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지역 균형과 지방 분권도 경제살리기와 함께 내실있게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동관 인수위 대변인은 28일 인수위 간사단 회의가 끝난 뒤 브리핑을 통해 당선자의 경제살리기 핵심 방안중 하나는 광역지방경제권을 활성화함으로써 나라 경제를 살린다는 것이라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이어 이명박 당선자가 각 분과위에서 정책 개발 할때도 지방과의 균형에 역점을 둬야 하고 특히 경제분과와 국가경쟁력 강화 특위에서 관련안을 만들라고 지시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박형준 기획조정분과위원도 지방 경제 살리기를 중시하고 특히 정부 조직 개편과 함께 내실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위원은 새만금사업과 한반도 대운하 과학비즈니즈 도시 건설을 통해 말로만 아닌 실천을 통해 지역 경제를 살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