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28일 내놓은 신년사를 통해 중소기업이 창조 주도형으로 전환하고 있는 우리 경제의 중심에 서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회장은 우리 경제가 기술과 정보를 바탕으로 혁신적 유연성이 요구되는 창조 주도형 경제로 바뀌고 있다면서 중소기업이 창의와 혁신을 바탕으로 우리 경제의 경쟁력을 높이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원천이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회장은 이를 위해 기술수준을 세계 최고 수준 대비 90%까지 향상시켜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해외시장을 개척해 수출 2천억 달러를 달성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