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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신당, 새 지도부…합의 추대 방향 가닥

Write: 2007-12-29 13:51:15Update: 0000-00-00 00:00:00

대통합민주신당 쇄신위원회가 대선 패배 이후 새 지도부를 경선이 아닌, 합의 추대 방식으로 구성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을 것으로 보입니다.

신당 쇄신위원회는 28일밤에 이어 29일도 전체 회의를 열어 지도체제와 지도부 선출 방식, 총선 공천 시스템 등에 대한 의견을 정리한 뒤 이를 30일 열리는 중앙위원 워크숍에서 제시할 방침입니다.

신당 쇄신위 소속 의원은 당 지도부 구성 방식과 관련해 현 상황에서 지도부 구성을 위한 경선은 당내 갈등 소지나 시일 등을 감안해 현실적으로 힘들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수도권 중심 의원 등은 손학규 전 지사 합의 추대론을 주장하고 있는 반면 김한길 의원 그룹은 내용상의 근본적 변화가 필요하다며 경선을 주장하고 있고, 초선 의원 일부에서는 외부 인사 추대론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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