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李 당선자 "선진화 원년 다 함께 열어가자"
Write: 2007-12-31 11:31:52 / Update: 0000-00-00 00:00:00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2008년을 대한민국 선진화의 원년으로 삼고 국민 모두가 하나 돼 세계 일류국가 만들기에 나서자고 밝혔습니다.
이 당선자는 신년사를 통해 이제 나라의 모든 부분이 보다 성숙한 단계로 올라서야 하며 낡은 것을 떨쳐버리고 새로운 것을 창조해 미래와 세계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 당선자는 선진화의 시작을 법과 질서를 지키는 것에서 시작하자면서 국가도, 국민도, 대통령도 예외일 수 없으며 가정에서부터 학교, 기업, 노동자도 법과 질서를 지키는데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당선자는 이어 지금 형편이 어렵고 여건이 좋지 않고 하루 아침에 경제가 좋아질 수는 없겠지만 분명히 바른 길이 있는 만큼 조금만 더 참고 노력하면 길이 열릴 것이라면서 자신과 새 정부부터 솔선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당선자는 새해, 국민들의 가정에 행복과 희망이 넘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