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민주신당 오충일 대표는 새해 신년사를 통해 신당은 국민의 추상같은 심판을 받들어 뼈를 깍는 자세로 변화와 혁신의 길을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 대표는 특히 필요한 결단을 내리는데 주저하지 않고 사람과 조직,비전 등 모든 것을 새롭게 해 국민을 모실 수 있는 자격과 능력을 갖춘 정치세력으로 다시 태어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 대표는 이어 정부수립 60돌을 맞는 내년은 국민소득 3만 달러를 향한 새로운 발전 전략과 미래 비전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으로, 국민의 힘과 지혜를 모아 새로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시작하는 한 해가 되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