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신당, 오는 7일 중앙위서 쇄신안 최종 채택
Write: 2008-01-01 13:54:10 / Update: 0000-00-00 00:00:00
대통합민주신당은 오는 7일 중앙위원회를 소집해 쇄신안을 최종 채택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당 쇄신위원회는 합의추대를 통한 단일성 집단 지도체제로 새 지도부를 구성하기로 가닥을 잡았으며, 늦어도 오는 4일까지 구체적인 합의추대 방식 등을 포함한 최종 쇄신안을 내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재 신당 내에서는 참여정부 책임론에서 자유로울 수 있고, 수도권에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손학규 전 지사가 새 인물로 거론되고 있지만 일부 초선의원들과 친노 의원들은 외부인사 영입론을, 일부 김한길 그룹 의원은 경선을 주장하고 있어 합의점 찾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