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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범여, "새롭게 태어나는 새해 될 것"

Write: 2008-01-01 14:02:07Update: 0000-00-00 00:00:00

대통합민주신당 오충일 대표는 새해 신년사를 통해 신당은 국민의 추상같은 심판을 받들어 뼈를 깎는 자세로 변화와 혁신을 길을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오 대표는 특히 사람과 조직, 비전 등 모든 것을 새롭게 해 국민을 모실 수 있는 정치세력으로 다시 태어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동당 천영세 대표 직무대행은 새해 신년사에서 당에 대한 애정어린 질책과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국민의 발걸음을 쫓아 국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다시 비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박상천 대표는 새해 신년사를 통해 민주당만이 올바른 방향에서 한나라당을 비판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낼 수 있다며, 새해를 맞아 당을 쇄신해 새롭게 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표도 신년사를 발표하고, 오는 4월 총선에서 최소한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할 수 있는 의석확보를 목표로 조직역량을 강화해 미래창조세력으로서의 국민의 믿음을 저버리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당사에서 단배식을 갖거나 현충원을 참배하는 일정으로 새해를 시작하고 새해 각오를 다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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