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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인수위, '건설업체에 대운하 사업 검토 요청 안했다'

Write: 2008-01-01 15:20:02Update: 0000-00-00 00:00:00

이명박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인수위 측이 최근 국내 건설업체 대표들을 만나 '한반도 대운하' 사업 검토를 요청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사업성과 타당성 검토를 요청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강승규 인수위 부대변인은 1일 오후 삼청동 인수위원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지난달 28일 상위 5개 건설업체 대표들의 조찬 모임에 장석효 한반도대운하 TF팀장이 초청받았고, 이 자리에서 이명박 당선자가 선거 과정에서 제시했던 대운하 사업 내용을 설명했을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부대변인은 이어 대형 사업의 경우 민간업체들이 투자 제안서를 정부에 제출하면 경제성과 타당성을 검토한 뒤 심사를 통해 우선사업 대상자를 선전하는 등의 절차를 거친다면서 현재 이 당선자의 운하 공약은 민간건설사의 사업성과 경제성을 검토하고 있는 단계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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