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2일 오전 당사에서 시무식을 열고 대선 승리의 여세를 몰아 오는 4월 총선에서 과반 의석을 확보하자고 다짐했습니다.
강재섭 대표는 이제 기초공사를 했으니 앞으로 잘 디자인하고 벽지도 잘 바르고 해서 완벽하게 집을 지어야 이명박 정부가 제대로 봉사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방호 총장은 대선 승리는 절반의 승리고 앞으로 남은 총선에서 과반수 의석을 확보해야 완전한 승리가 돼 5년간 순항하고 국정철학을 반영할 수 있는 국회가 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