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한국당 문국현 대표는 2일 오전 당사에서 가진 시무식에서 당과 자신이 모든 기득권을 버리고 유능한 인재를 영입해 오는 4월 총선에서 30석 의석을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표는 이어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 대선을 독자 완주해 백 38만 표를 얻은 만큼 새로운 정치의 성과를 인정하고 합류해오는 인물들이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총선에서 대한민국을 재창조하는 참신성과 전문성으로 판이 바뀔 지역들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표는 자신의 출마 여부는 국민과 당원들의 이야기를 더 듣고 이달 중순 총선기획단을 발족하면서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신당과의 연대에 대해서는 신자유주의를 따라갔던 정당에 사실상 국민들의 심판을 내린 것이기 때문에 참으로 힘들다고 본다며, 본인들의 희망사항을 더 이상 퍼뜨리지 말았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