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이 올해 반드시 처리해야 할 핵심 업무과제 중 하나로 한미 자유무역협정 비준을 꼽았습니다.
데이너 페리노 백악관 대변인은 새해 첫 날 정례 브리핑에서 올해 반드시 처리해야 할 업무 중 하나로 현재 의회에 제출돼 있는 한국, 콜롬비아, 페루 등과의 FTA 비준을 꼽았습니다.
페리노 대변인은 또 미 정보기관 개혁, 낙제방지법 강화,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주택관련법안처리, 테러와의 전쟁의 성공적 추진 등도 올해 처리해야 할 업무과제에 포함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