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주가 대외악재로 사흘째 하락
Write: 2008-01-03 15:40:30 / Update: 0000-00-00 00:00:00
국제유가가 장중 100달러를 돌파하는 등 대외 악재로 코스피지수가 사흘째 하락했습니다.
3일 코스피 지수는 유가급등에 따른 미국증시 하락의 영향으로 한때 30포인트 이상 하락했지만 장 후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만회해 2일보다 0.72포인트, 0.04% 내린 1,852.73에 마감됐습니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2일보다 6.88포인트, 0.97% 오른 714로 마감됐습니다.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2일보다 30전 내린 1달러에 936원 60전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