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텍사스원유 가격이 연이틀 1배럴에 장중 100달러선을 넘나든 가운데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도 다시 배럴당 90달러선을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3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은 전날보다 1배럴에 2.74달러 오른 92.03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두바이유의 급등은 전날 수급 불안감 고조와 지정학적 불안요소 확산에 따른 뉴욕과 런던의 유가 급등이 뒤늦게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두바이유 가격의 이전 최고치는 지난해 11월26일의 배럴당 90.10달러였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3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은 전날보다 1배럴에 2.74달러 오른 92.03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두바이유의 급등은 전날 수급 불안감 고조와 지정학적 불안요소 확산에 따른 뉴욕과 런던의 유가 급등이 뒤늦게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두바이유 가격의 이전 최고치는 지난해 11월26일의 배럴당 90.10달러였습니다.
관련 뉴스
- 두바이유는 약보합…89달러 29센트 2008-01-03
- 두바이유 배럴당 89달러선 넘어 2007-12-29
- 두바이유 상승…1배럴에 85달러 91센트 2007-12-22
- 두바이유 하락…85달러 78센트 2007-12-20
- "내년 두바이유 74~79달러 전망" 2007-12-20
- 두바이유 하락…86.54달러 2007-12-18
- 두바이유 하락 반전…87.31달러 2007-12-15
- 두바이유 급등…87.61달러 2007-12-14
- 두바이유 반등…85.14달러 2007-12-08
- 두바이유 사흘만에 하락…유가 오름세 이어갈 듯 2007-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