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취임 전에 미국과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주변 4개국에 특사를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주호영 당선인 대변인은 4일 기자들과 만나 4개국의 특사를 염두에 두고 있다며 특사단 파견은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차관보가 내한하는 오는 10일 이후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주 대변인은 또 특사단 구성과 임명은 오는 8일쯤 최종 확정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주호영 대변인은 특사단에 재계인사가 참여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가능성이 있다고 대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