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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인수위 "국정원 정보기관 위상 재정립해야"

Write: 2008-01-05 14:04:22Update: 0000-00-00 00:00:00

인수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국정원의 기능과 역할을 대폭 강화해 최고정보기관으로 위상을 재정립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직 인수위 정무분과 간사인 진수희 의원은 5일 국정원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국정원은 명실상부한 국가 최고정보기관으로 위상을 재정립할 시점에 와 있다고 말했습니다.

진수희 의원은 이어 선진화 시점에 발맞춰 미국 중앙정보부와 같은 유수의 기관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 업무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고 개개인의 자질을 높이는데 부단한 노력을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진 의원은 특히 국정원이 정치의 그늘에서 벗어나 경제를 살리고 선진국 진입의 숙원을 달성하기 위해 수준 높은 정보를 제공하는 중요한 일들을 해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진 의원은 또 해방 이후 국정원은 남북이 첨예하게 대치하는 현실에서 안보를 지켜왔으나 한편으론 정권 편에 서서 국민에게 크나큰 아픔을 주기도 했다며, 지난 10년간 간첩수사의 실적이 지지부진했던 데다 정권의 일방적인 대북정책에 끌려다닌 점은 되짚어보고 반성해야 될 부분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인수위는 현재 청와대 국정상황실과 국방부, 검찰청, 경찰청, 외교통상부 등으로 분산돼 있는 국가 정보 기능을 국정원을 중심으로 묶는 기능 통합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수위는 또 지난 대선 기간 논란이 됐던 국정원의 국내 정치사찰 가능성을 막기 위한 제도적인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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