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숙 인수위원장은 인수위 활동과 관련해 오해가 없도록 해달라고 인수위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이경숙 위원장은 7일 인수위 간사단회의에서 인수위가 하는 일에 대해 공무원들이 어려움을 토로하는 모습들이 현 상황과 다르게 국민들에게 전달되고 있다면서 할 이야기는 하되 같이 머리를 맞대고 새 정부의 틀을 짜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또 6일까지 국민성공제안센터에 6500건이 넘는 제안이 들어와 국민들이 원하는 게 많고 토로할 게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이를 교훈 삼아 국민을 감싸안고 섬겨야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