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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인수위 "통일부 조직·기능 너무 커졌다"

Write: 2008-01-07 13:17:27Update: 0000-00-00 00:00:00

인수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8일 통일부 업무보고에서 이명박 당선인의 '비핵.개방 3000' 구상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과 통일부의 조직 개편과 기능 조정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안보통일분과 간사인 박진 의원은 모두 발언을 통해 남북관계 개선의 성과가 있었지만, 대북 포용정책을 주로 하면서 통일부의 조직과 기능이 너무 커진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진 의원은 이어 남북협력기금을 투명하게 집행했는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높은 상황이라며 통일부 업무의 효율성과 순기능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조직 개편의 필요성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개선방향에 대한 좋은 이야기를 솔직하게 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이경숙 인수위원장은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통일의 미래상을 만들어야 하는 시점에 와 있지 않나 생각한다며 통일을 어떻게 추진해야 할지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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