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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신당, "법무부, 당선자에게 줄 서는 듯"

Write: 2008-01-07 17:46:26Update: 0000-00-00 00:00:00

대통합민주신당은 법무부가 '이명박 특검법'의 일부 조항이 헌법에 위반된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한 데 대해 이명박 당선인에게 줄을 서는 느낌이라며 납득하기 어렵다고 논평했습니다.

신당 최재성 원내 대변인은 7일 국회 브리핑에서 이명박 특검법은 진실 규명을 바라는 국민의 요구로 만들어진 법으로, 당선인이 이를 수용했고 국무회의에서 의결 결정이 난 것인데 법무장관이 바뀌지도 않은 상황에서 법무부가 어떻게 입장을 바꿀 수 있느냐고 말했습니다.

최 대변인은 이어 한나라당이 이명박 특검법을 무산시키기 위해 전방위 노력을 하고 있는데, 이 당선인이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 특검 방해 행위는 중단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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