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로스쿨 총정원 내년 2천명 유지키로
Write: 2008-01-08 09:26:39 / Update: 0000-00-00 00:00:00
내년 3월에 개원 예정인 법학전문대학원,즉 로스쿨 총정원을 2천 명으로 일단 유지한다는 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와 교육부 등이 사실상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인수위측이 최근 로스쿨 총정원을 2천명에서 2천500명으로 늘리는 방안을 놓고 교육부 등에 의사를 타진했지만, 교육부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법학교육위원회는 이에 따라 오는 11일 로스쿨 신청 대학에 대한 현장 실사를 마무리한 뒤 이달말까지 예비 인가 대학을 선정한다는 기존 일정대로 추진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