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Go Top

정치

이재오 "대운하 안 한다는 것은 공약에 어긋나"

Write: 2008-01-08 10:18:10Update: 0000-00-00 00:00:00

이재오

대통령직인수위 한반도대운하 특별팀 상임고문인 이재오 의원은 대운하를 추진하지 않는다는 것은 공약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오 의원은 8일 KBS 1라디오 '안녕하십니까 백운기입니다'에 출연해 국민이 반대할 경우 대운하를 하지 않을수도 있냐는 질문에 대운하 공약을 놓고 대선을 치른 만큼 국민의 이해가 가도록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이어 충분히 의견을 수렴한다는 것은 상호 토론과 연구를 통해서 가능한 지점을 찾는다는 것이지 운하 자체를 안 하겠다는 것은 아니라며 500만표 차의 지지를 받았는데 대운하를 국민투표에 부치자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또 한나라당 최고위원직에 도전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 한 번 생각해 보겠다고 답했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해 11월 박근혜 전 대표측을 향해 `좌시하지 않겠다'는 발언을 했다가 박 전 대표로부터 `오만의 극치'라는 비판을 받은 뒤 최고위원직을 사퇴했었습니다.

관련 뉴스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