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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 뉴햄프셔 "역대 최고 투표율"

Write: 2008-01-09 09:09:53Update: 0000-00-00 00:00:00

뉴햄프셔 주 예비선거가 유권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면서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존 린치 뉴햄프셔 주지사는 "이번 프라이머리에 50만 명 이상이 투표할 것"이라면서 역사상 최고 투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 따라 주 정부는 일부 지역에 투표용지가 부족할 것을 우려해 투표용지를 추가로 보내는 등 대책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뉴햄프셔 주의 인구는 123만여 명으로 역대 최고 투표율은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출마했던 1992년의 61%였습니다.

주 당국은 투표 참가자가 많아진 것은 대권주자 간 치열한 접전과 '오바마 돌풍', 힐러리 클린턴의 '눈물' 등으로 관심이 높아져 당원들은 물론 무당파 유권자들이 적극 투표에 참가한 데다가 날씨까지 온화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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