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숙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은 최근 물가가 뛰는 것과 관련해 물가 대책을 심각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경숙 위원장은 8일 오전 삼청동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인수위원 간사단 회의에 참석해 인수위가 물가에 관한 것까지 청사진을 짜는 것은 아니지만 출범하기 전까지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이어 정부와 보조를 잘 맞춰 우리의 의견이 있으면 도와드려야 할 것이라면서 민생을 안정시켜야 747 공약 목표를 달성하고 국민도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인수위는 9일 오전 인수위 사무실에서 한국은행으로부터 경제성장률 전망과 외환보유고 현황 등에 대해 비공개 업무보고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