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의 판도를 가늠하는 뉴햄프셔 예비선거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에서는 오바마 후보와 힐러리 후보가 박빙의 접전을 벌이고 있으며 공화당에서는 매케인 후보가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개표 초반인 오전 10시 현재 민주당은 클린턴 후보가 38% 득표율로 36%를 얻은 오바마 후보를 근소한 차로 앞서고 있습니다.
또 에드워즈 후보가 17%로 3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공화당에서는 매케인 후보가 37%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롬니 후보가 28%, 허커비 후보가 12%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