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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통사, '이명박 특검법' 위헌심판 기각 촉구

Write: 2008-01-09 11:52:37Update: 0000-00-00 00:00:00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은 9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재판소가 '이명박 특검법'에 대한 위헌심판청구를 기각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평통사는 헌법재판소가 위헌 판결을 내릴 경우 특검 수사가 출발하기도 전에 중단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평통사는 또 이번 특검은 BBK 주가 조작 등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에게 쏟아진 국민적 의혹과 진실을 밝히는 최소한의 수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평통사는 이를 위해 9일과 10일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일 예정입니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이명박 당선인을 둘러싼 BBK 연루 의혹 등을 대상으로 하는 특검법이 위헌 소지가 있다며 김백준 전 서울메트로 감사 등 6명이 낸 '이명박 특검법' 헌법소원과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사건에 대한 결정을 10일 오후 2시에 선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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